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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60자8166 기사님 ♡ 넘 감사합니다. 김태현 2021.06.23
어제(2021-06-22) 오후 5시 넘어서 우리 아이랑 어머님이 기사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차에 아이 핸드폰을 두고 내렸습니다. 우리 아이는 핸드폰이 거의 본인의 분신처럼 여기는데 없어진걸 알고 얼마나 초조해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차에 두고 내렸다고 현재 광산구에서 다른 고객님 모시고 있으니 이 고객님까지 모셔다 드리고 갖다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동구)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시고 가셨는데, 어디 경비실의 성함이 누구이신 경비아저씨께 맡기셨다고 말씀하시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친절하시고 일처리 깔끔하시고 넘 감사했습니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여기에 글 올립니다. 60자 8166 기사님~~ 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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